3. 걸즈 밴드 크라이 성지순례

8월 28일 (2일차)

또 걸밴크 성지순례를 안 할 수 없지 않습니까?

그래서 카와사키로 떠납니다.

 

무사시코스기역

카와사키역까지는 조금 이상한 경로로 갈건데, 일단 야코역에서 내려서 쭉 성지순례를 하며 카와사키역까지 걸어갈 예정입니다.

그래서, 하라주쿠 - 에비스 - 무사시코스기 - 신카와사키 - 카시마다 - 야코 라는 이상한 경로를 따라갈 예정입니다.

 

(임시)

신카와사키랑 카시마다역은 서로 간접환승이 됩니다.

근데 생각보다 멂

 

암튼 카시마다에서 난부선을 타면 바로 야코역이 나옵니다.

 

야코역

니나 집이 위치한 야코역.

 

역을 나와 조금 걸어가면 여러 성지들이 나옵니다. 애니를 본 사람들은 어딘지 알 수 있겠죠?

 

오프닝 그 거리

니나의 우체통

그 신사

그 육교

그 구도

그 미끄럼틀

생각보다 미끄럼틀이 작아서 놀랐습니다.

 

세카라시카~

? 왜 휘어있음

오... 니나야 전등으로 뭘 한거니

 

모모카가 운반된곳

그 요시노야

그 에스컬레이터

그 넘어진 길

"Voiceless Fish"

무슨 남자 아이돌 행사가 있나봅니다. 성비가 상당히 불균형했음

그 악기점

토모 귀여워

근데 여기 악기점이 상당히 잘 되어있습니다. 좋은 곳 ㅇㅇ.

 

토게토게 싸인

그리고 건너편에는 토게토게 싸인이 있습니다.

 

그 아젤리아

모모카가 여기서 라이브를 하고 있을 것 같다

니나가 모모카의 라이브 소식을 들은 카페

그저 갓 밴 크

상당히 보람찬 성지순례였습니다.

 

어느덧 해가 질 때 쯤이 되어서, 간단하게 카라오케 갔다가 "그 이자카야"에서 밥 + 술을 먹으려 했습니다.

 

노보리테이

근데 만석임 ㅜ

어쩔 수 없이 주변에 여러 가성비 이자카야를 찾아봤는데 괜찮은데는 죄다 만석이어서 저번에 갔던 곳으로 다시 향했습니다.

 

2일차(2) - 카사이 임해공원

 

 

카도키치 / 차항 / 홋피-

역시 검증된 맛과 가성비랄까요. 특히 저 차항이랑 버섯 구이가 맛있었습니다.

약간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느낌.

 

오늘은 정말 많이 걸었네요. 도쿄는 덥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.

(카와사키나!)